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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연서가 한선화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지난주 방송분을 언급하며 이준에게 "저번주에 선화씨 귀에다 귓속말하고 그랬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억나지?"라며 "그걸 보고 되게 화가 났다. 그래서 부부수칙을 정했으면 좋겠다. 항상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유부남이다. 다른 여자와 귓속말을 할 때도 난 유부남이라는 걸 기억해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준은 "태어나서 처음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화를 북돋은 격이 됐다.
오연서는 "그럼 처음으로 한 사람이 선화씨야?"라고 버럭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에게 귓속말을 해주겠다고 덤벼드는 이준 때문에 금세 화를 풀 수밖에 없었다.
[한선화에게 질투심을 드러낸 오연서.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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