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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 임신 소식을 전한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빨리 발표하고 싶어서 죽을뻔 했어요. 그래도 이 기쁜소식을 꼭 '무도'에서 얘기하고 싶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준하의 글은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드디어 아빠 됐다"라고 말한 뒤 작성된 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의 중대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정준하 역시 아내의 임신 소식을 '무한도전'에서 공개하고 싶어 숨겨왔던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시청자들은 "정말 축하한다" "진짜 말하고 싶었을 듯" "어떻게 말 안하고 참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을 통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정준하. 사진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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