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인 배우 유준상을 위한 내조에 나섰다.
홍은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의 주연 영화 '터치'(감독 민병훈) 시사회를 다녀온 소감을 공개적으로 전하며, 영화 홍보에 앞장섰다.
홍은희는 영화 포스터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뒤 "유준상, 김지영 연기에 푹 빠졌다. 여러분께 '터치'를 권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배우 김혜나 까지 나서 "두 분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는 글을 남겨 힘을 실었다.
유준상과 같은 나무엑터스 소속의 홍은희는 VIP 시사회 시작 전부터 메가박스 코엑스 인근의 커피전문점에서 소속사 연기자들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시작을 기다렸다. 남편 유준상 출연작인만큼 영화 보도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트위터에 남길 인증 셀카를 미리 찍어두는 등 '터치'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드라마다. 개봉은 내달 8일.
[내조에 나선 홍은희. 사진=홍은희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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