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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지난 18일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들이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준상은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종영 이후에도 광고 관계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준상이 광고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관계자 역시 "유준상 씨가 활약한 올 가을시즌 론칭 첫 방송만 1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겨울 시즌 상품 또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라며 그의 광고효과를 밝혔다.
그가 모델로 출연한 카드 역시도 출시 4개월 만에 카드 가입자 수가 50만장을 돌파하는 등, 카드 가입 신청 수가 꾸준히 늘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 외에도 소속사는 "국민남편 이미지로 촬영한 건강 보조 제품 등의 광고 역시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재계약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도 말했다.
[유준상.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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