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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영은(39)이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23일 서영은 측 관계자에 따르면 서영은은 이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결혼 후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서영은과 남편 김진오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영은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림'이라는 아기의 태명을 공개하고, 식용유 세 컵을 마신듯 하다는 입덧의 고통을 전하기도 하며 많은 예비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서영은은 임신 중에도 영화 '후궁'의 OST에 참여하고 싱글앨범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또 분수 엔지니어인 남편을 도와 여수엑스포에서 장내 아나운서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서영은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자작곡 '설마...'를 공개한 뒤 '조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영은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결혼 6년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서영은. 사진 = 제이제이홀릭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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