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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비밀 결혼설로 화제의 중심이 된 배우 재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3일 오전 재희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재희가 지난해 11월 29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제작발표회에서 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재희는 평소 성격에 대한 질문에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 밖에 나간다. 술마시는 일 아니면 잘 안나가고 술을 같이 마시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먹을 것 옆에 놓고 만화책 보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가 생겨도 한, 두 달은 밖에 다니면서 만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집에서 데이트 하는 것을 즐길 것 같다"며 "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24일 '재희, 돌 지난 아들 있다'는 제목으로 미혼 상태인 재희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이 있고, 돌 지난 아이까지 있다고 전할 예정이다.
[비밀 결혼설이 밝혀진 재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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