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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근형과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근형과 동해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이후 두번째로 만남을 가진 것.
마흔 다섯 살이라는 나이차이를 넘어 남자들만의 우정을 보여준 두 사람이 '지큐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 보다 그 자신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내내 박근형의 눈에는 깊숙한 정적이 있었고, 동해의 눈은 마치 불붙은 뇌관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동해는 플래시가 터질 때 "알 파치노랑 촬영하니까 떨린다"며 50년 연기 인생의 박근형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화보는 'GQ KOREA' 11월호에 게재된다.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동해와 박근형.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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