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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성그룹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오류를 지적했다.
23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 최근 컴백한 가비엔제이의 노시현, 제니, 건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노시현의 프로필이 키 161cm, 몸무게 43kg으로 소개됐다.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이에 대해 노시현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잘못돼 있다. 사실 162cm, 39kg이 맞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노시현은 "다른 건 없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 건지는 "다리 쪽이 통통한 편"이라며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산책하고 노래 많이 부르면 금방 소화된다"고 말했다.
최근 가비엔제이는 여전사 콘셉트의 섹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섹시화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노시현은 "부담감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이번 앨범이 귀여운 콘셉트라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노시현. 사진 = 손바닥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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