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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운동에 대한 특이한 학설을 갖고 있는 화성인 마네킹녀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33-25-26의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마네킹녀 이지민 씨가 출연했다.
이 씨는 이날 방송에서 "마네킹 몸매와 80%정도 가깝다"고 밝히며 멋진 몸매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마네킹 몸매를 만드는 노하우로 "저녁에 밥을 먹고 바로 잔다. 내일도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특이한 학설을 공개했다.
이어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하면 살이 처지고 늙는다. 또 노화현상이 빨리 온다"고 말하며 연예인 조영구를 예로 들었다.
이에 MC 김구라와 이경규는 "조영구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그런 것이다"고 해명했지만 마네킹녀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이 씨는 또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 숫자에 연연하면 강박관념이 생겨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네킹녀는 이날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던 이력을 밝히기도 했다.
[특이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 마네킹녀.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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