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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존박이 남성 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존박은 23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무대에 올라 이같이 밝혔다. 존박은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남성 팬들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앞서 “갖고 싶은 남자”로 존박을 소개해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존박은 한편 근황과 관련 “내년에 발표될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직접 곡을 만들기 때문에 시집도 많이 읽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민기 선배님의 ‘가을편지’와 강승원 님이 만든 ‘서른 즈음에’를 많이 든는다”고도 전했다.
존박은 지난 22일 공개한 컴백곡 ‘철부지’로 활동 중이다. 존박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가수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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