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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4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3일 정규 4집 앨범 '레드(RED)'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호평받고 있다.
이 앨범에 대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레드'는 자신감으로 불타오르는 앨범이다. '레드'에는 흠이 없다. 그저 깨끗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미국의 팝송이다"고 평가했다.
또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티스트적인 야심과 슈퍼스타의 드라마를 한 번에 가지고 있다. 그녀 자신을 재발견 할 수 있었던 이번 앨범은 팝에서 최고의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음악 활동을 하면서 언제 기쁨을 느끼냐"는 질문에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싱글 차트에서 3주째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행복했다"며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이 새로 나온 곡이 너무 좋다고 연락을 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지난 아시아 투어에서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는 "한국에 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멋졌다. 처음 가 본 곳이 많았다"며 "싱가포르에서 갔던 거리 축제와 일본과 홍콩의 아름다운 레스토랑들도 기억난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4집앨범 '레드' 재킷 커버.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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