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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1차전] '기선 제압' 삼성, 두 가지 노림수 통했다

시간2012-10-24 21:51:17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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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상대 선발투수 윤희상의 포크볼 공략과 대주자 강명구 카드, 두 가지 노림수가 모두 통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상대의 허를 찌른 플레이가 성공을 거둔 결과였다.

삼성 타선은 경기 초반 상대 선발 윤희상의 장기인 포크볼을 노렸다. 노린다고 칠 수있는 공은 아니었다. 윤희상은 이날 8이닝을 완투할 동안 5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하지만 삼성은 단 한 방의 홈런으로 윤희상 공략에 성공을 거뒀다. 윤희상은 8이닝 3실점으로 역투하고도 완투패로 고개를 숙였다.

포크볼을 공략한 이승엽의 노림수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1회말 1사 1루 타석에서 직구는 그대로 흘려보낸 뒤 3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윤희상의 포크볼을 노려 이날 승부를 결정한 선제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다른 타자들도 초반에는 윤희상의 직구에 방망이가 나가지 않았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직구를 선 채로 바라봤다. 반면 볼카운트를 잡기 위한 포크볼에는 어김없이 방망이가 나갔다. 최형우도 비록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지만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직구를 흘려보내고 2구째 포크를 받아쳐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그리고 4회초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한 삼성은 7회 대주자 강명구 카드를 꺼내들었다. 선두타자 이지영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강명구가 대타로 나서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올리고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상수의 희생번트로 2루에 진루한 강명구는 배영섭의 타구가 2루수 왼쪽으로 흐르자 홈까지 내달려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이때 포구에 성공한 2루수 정근우는 3루에 송구하려다가 강명구의 예상을 깬 주루플레이에 당황해 홈송구가 늦었다. 타구가 외야로 빠질 것으로 생각한 강명구는 3루에서 오버런을 하다 주춤했지만 순간적인 판단으로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고 전화위복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에는 류중일 감독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와 이를 가능하게 한 투수진의 힘도 큰 역할을 했다. 이로써 삼성은 7전4승제로 치르는 시리즈에서 SK의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82%였다.

[이승엽(위)-강명구.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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