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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의 배우 김소은이 배우 조승우에 볼 뽀뽀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6일 오후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백마의에게 볼 뽀뽀. 다음 주 '마의' 본방사수하면 보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의'의 스틸사진이다. 극중 백광현(조승우)을 향한 신분을 뛰어넘은 짝사랑에 빠진 숙휘공주(김소은)는 사진 속에서 개를 치료하고 있는 백광현에 기습 볼 뽀뽀를 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숙휘공주는 백광현을 끌어안는 대담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김소은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다 콩닥콩닥", "난 '마의'에서 이 커플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조승우에 볼 뽀뽀하는 장면을 공개한 배우 김소은. 사진출처 = 김소은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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