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빨간추리닝, 평균나이 40.5세의 뜨거운 무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듀오 빨간추리닝(배기성 양정승)이 의상처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빨간추리닝은 26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싱글앨범 '빨간추리닝'를 열창했다.

이날 배기성과 양정승은 팀명처럼 빨간 추리닝 바지에 빨간 재킷을 입고 개다리 춤을 추며 무대를 오갔다. 특히 처음 댄스가수로 변신한 작곡가 양정승의 댄스가 눈길을 끌었다.

곡 '빨간 추리닝'은 펑키풍의 복고댄스 장르로 유머러스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가사는 실제 배기성과 양정승의 경험담을 토대로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어투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김장훈, 현아, 쥬얼리, 빅스타, B.A.P, BTOB, 가인,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빨간추리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