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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데뷔를 앞둔 이하이가 3번째 티저에서 상큼 발랄한 큐티걸로 변신했다.
이하이는 27일 오전 공개된 3번째 앨범 티저에서 고양이 귀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머리띠를 하고 풍선 껌을 불며 발랄한 10대 소녀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을 공개하며 ‘D-2’라는 표기를 더해 이하이의 정식 데뷔가 눈 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YG는 지난 25일부터 180도 변신을 꾀한 신인 이하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오는 29일 정오 데뷔 싱글 ‘1,2,3,4(원,투,쓰리,포)’를 발표하는 이하이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의 신예 스타로, 본선 무대 진출 후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9주 연속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방송 당시 이하이는 키샤 콜의 ‘LOVE’, 더피의 ‘MERCY’를 소울풀하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는데 이번 티저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상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발산했다.
또 이하이는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에픽하이의 곡 ‘춥다’에서 계절감을 살린 보이스를 선보여 각종 음원 사이트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YG 수장 앙현석은 이하이의 가요계 정식 데뷔에 A부터 Z까지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를 앞두고 큐티걸로 변신한 이하이.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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