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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현지에서 미친인맥을 과시했다.
싸이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지쇼어 스타일(Jerseyshore Styl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 된 사진 속 싸이는 블랙 앤 화이트로 된 '강남스타일' 콘셉트의 수트를 입고 미국 MTV 방송국의 TV시리즈 '저지 쇼어'의 출연진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어 싸이는 "에에에에에 섹시 레이디스(Ehhhh Sexy ladies)"라는 멘션과 함께 미국 ABC 유명 토크쇼 '더 뷰'의 진행자 바바라 월터스를 비롯한 출연진과 말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싸이는 미국에 머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해 본조비, 어셔, 존 메이어, 테일러 스위프트, 휴잭맨 등 많은 해외 스타들을 만나 함께한 모습을 공개, 글로벌한 인맥을 드러내왔다.
한편 싸이는 할로윈 시즌까지 미국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초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에서 열릴 유럽 뮤직비디오 어워즈 시상식 참여를 비롯해 유럽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현재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5주 연속 2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에서 미친인맥을 드러낸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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