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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올시즌 첫 골을 터뜨렸지만 소속팀 볼튼은 미들스브러에 역전패를 당했다.
볼?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3라운드서 1-2로 졌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지난 2011년 4월 열린 웨스트햄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소속팀 경기서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패배를 당했다. 챔피언십 13위 볼튼은 미들스브러전 패배로 인해 4승3무6패(승점 15점)를 기록해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서 볼튼은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전반 42분 이청용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청용은 페널티지역서 골문 왼쪽 하단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볼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마쳤지만 미들스브러는 후반전들어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미들스브러는 후반 21분 맥도날드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39분 맥도날드가 레데스마의 어시스트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미들스브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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