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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두차례 중거리 슈팅을 선보인 가운데 전반 39분에는 정확한 침투패스로 팀동료 미추의 단독 찬스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맨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에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을 포함해 루틀리지, 에르난데스 등이 평점 5점에 그쳤다. 스완지에선 윌리엄스가 7점을 기록해 가장 평점이 높았다. 또한 이날 경기 결승골을 터뜨린 맨시티의 공격수 테베즈는 평점 7점을 얻어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맨시티전서 투레와 베리를 상대로 중원 싸움을 펼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5점과 6점에 그쳤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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