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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위원회 대변인 나승연이 든든한 후원자인 자신의 남편을 공개했다.
나승연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당시 가족한테 일부러 전화도 잘 안했다. 마음이 흔들리고 약해질까 봐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 남편의 지원과 지지가 아니었다면 이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나승연은 또 아이들의 영어 공부법에 대해 "영어책을 소리내 읽어줘라. 부모와 함께 하는 공부법이 좋다. 어릴 적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면 아이들의 교육에 좋다"고 설명했다.
[든든한 후원자인 남편을 공개한 나승연. 사진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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