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삼성이 미치 탈보트, SK가 김광현을 내세운다.
탈보트는 올 정규시즌에서 14승 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승률 .824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광현은 정규시즌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30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고 5차전에서는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 한국시리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은 SK가 12-8로 역전승을 거뒀고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로 삼성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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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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