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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30일 군 입대를 앞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사생팬으로 인해 한숨을 지었다.
이특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차를 탄 팬들은 나를 계속 따라온다. 나 뭐할까. 오늘은 그냥 좀 두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특은 "나 갈데없어요…집에 짐 옮기러가요"라며 입대 전날만큼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심경을 토로했다.
이특의 트윗에 네티즌들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생팬들은 팬 아니에요", "보통 사람이었으면 친구 만나 소주 한 잔 하고 있을 텐데 안타깝네요", "오늘은 가족이랑 보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특은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생팬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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