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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이세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 합류했다.
29일 '보고싶다'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이세영이 '보고싶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최근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천관녀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세영은 '보고 싶다'에서 극중 한정우(박유천)의 이복동생 한아름 역을 맡았다.
아역배우 출신의 이세영은 '보고 싶다'의 한아름 역을 맡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여리고 속 깊은 내면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 싶다'의 제작진은 "날로 성장하는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까지 배우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이세영은 외유내강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마치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세영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보고싶다'는 첫 사랑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한정우와 이수연(윤은혜)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보고싶다'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이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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