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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컴백 시동을 걸었다.
노을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30일 ‘여인’이란 곡을 선 공개한다. 이 곡은 노을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최규성의 섬세한 감성과 노을 멤버들의 담담한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보사노바 장르의 노래다.
노을은 지난 2002년 겨울 ‘붙잡고도’를 들고 데뷔한 뒤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5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그리워 그리워’로 화려하게 컴백,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더욱이 올해가 노을 데뷔 10주년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을은 선 공개곡 공개 이후 오는 11월 6일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를 발매하고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30일 '여인'을 선 공개하고 컴백에 돌입하는 보컬그룹 노을. 사진 = IT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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