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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병헌 '그사람'·류승룡 '젖소' 대종상 말말말도 '광해' 몫

시간2012-10-31 07:00:01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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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에도 숱한 영화계 인사들이 찾아 기록할만한 말들을 남겼다.

이날 영화제의 주인공은 천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 남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한 '광해'는 천만 흥행작에 이어 대종상 수상까지 싹쓸이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마감했다.

반면 황금사자상의 영광, '피에타'에게는 심사위원 특별상과 여우주연상 두 부문에만 몫이 돌아가 씁쓸한 풍경이 연출됐다. 또 다른 천만 영화 '도둑들' 역시 김해숙의 여우조연상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그러나 수상결과와 관계없이 스타들의 재치있는 말들이 영화제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연출했다.

다음은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스타들이 빚어낸 말들이다.

"꿈은 반대라고 했는데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어제 상 받는 꿈을 꿨는데 진짜 받았네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물가에서 저를 건져내준 작품이라면 '이웃사람'은 제게 인공호흡을 해준 작품입니다" 김성균 (남우신인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 양반(안성기)이 나 영화 300개 만들었다고 했는데 150개 만들었습니다" 곽정환 서울시네마타운 회장 (공로상 수상 무대에서 시상자 안성기의 소개말에 대해)

"남자들인데도 등 파인 옷이 섹시하네요" MC 신현준 (축하공연을 온 동방신기의 의상을 보고)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열심히 더 해서 내년에 여우조연상 후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수지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광해'로 상 받았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수상소감 하겠습니다. 괜찮죠? 추창민 감독님?", "저의 현란한 손놀림 때문에 힘들었을 강릉 어느 목장의 이름 모를 젖소에게도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류승룡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잘생긴 걸로 하죠" 신현준 (류승룡이 수상 소감에서 꽃미남이 아닌 배우로 송강호, 김윤석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

"모든 엄마 역은 도맡아 했던 배우에게 사랑할 수 있는 멋진 여배우로 만들어 주신 최동훈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싸이먼 임달화 씨에게 멀리 계시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해숙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저는 편집 감독님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통편집이 허무하기 때문에" 신현준 (현장에 도착하면 누구에게 가장 먼저 인사하냐는 질문에)

"'어떡하지'는 애드립이었나요?"

"'어떡하지?' 이런 식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눈빛이 장동건 씨랑 비슷하네요"

"어떡하지 진짜? 이럴 때 어떡하지?" 신현준·조정석 (중간 인터뷰를 하면서)

"오늘은 정말로 '광해'가 속된 말로 싹쓸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엄청 납니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 거룡 (촬영상에 '광해' 이태윤을 호명하며)

"하나 고백할게 있는데 영화 엔딩 크레딧에 저희 딸 이름을 넣었어요. 감독님, 용서해 주실거죠?" 정재훈 ('광해'로 영상기술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올해 2012년은 동명이인인 김기덕 감독이 '피에타'라는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에 있어서 상상할 수도 없었던 획기적인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심사위원 특별상은 김기덕 감독으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김기덕 심사위원장 (김기덕 감독에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하며)

"오늘은 특히 파트너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조민수 씨 오늘 여우주연상 후보 오르셨고. 해외 영화제에서의 쾌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이덕화 (시상자로 조민수와 함께 오른 소감을 말하면서)

"이거 왜 못 뜯나 했더니 이상하게 붙여 놨구나. 은행에 갖다 놓은 것 보다 더 징그럽게 잠궜네" 이덕화 (잘 열리지 않는 수상자 카드를 뜯으며)

"그야말로 '광해'의 날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신현준 ('광해' 감독 추창민의 감독상 수상이 발표되자)

"김하늘 씨는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싶으세요?"

"박해일 씨가 저랑 꼭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보고 싶습니다. 어느 작품에서든지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박해일 씨도 여배우들에게 이상형으로 뽑히시는데 기억에 남는 여자배우 있으신가요?"

"다 지나간 일이구요. 김하늘 씨가 같이 해주신다고 하니까 기다리겠습니다" 박해일·김하늘 (시상자 파트너로 나선 소감을 말하면서)

"가족을 너무 아끼다보니까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여기 있었으면 마지막 인사말은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의 대리수상자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제 조카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들이 이모 이름을 모른다고. 그런데 그 친구들이 지금 조민수라는 이름을 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기자는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이름이 불려질 때 살맛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민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말하면서)

"네, '광해'의 날입니다" 김정은 (최우수 작품상으로 '광해'가 호명되자)

"너무 기쁜데 많은 영화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습니다. 저희도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광해' 제작진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광해'의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대종상 수상자 이병헌-조민수, 류승룡-김해숙, 김성균-김고은(위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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