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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동갑내기 아역배우 김소현과 김유정이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광고 찍던 날. 유정이랑 사진 찍은 게 얼마만인지! 그날 무지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어깨동무를 한 김유정과 김소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지어보이고 있다.
김소현과 김유정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극 중 김소현과 김유정은 여진구를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를 연기했다.
김소현이 공개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의 10년 뒤가 기대된다", "귀여워",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삼촌미소가 저절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은 오는 11월 7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배우 윤은혜의 아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아역배우 김유정(왼쪽)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아역배우 김소현. 사진출처 = 김소현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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