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충격 전현무 여장 공개 '산적같아'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방송인 오초희가 충격적인 전현무의 여장 모습을 공개했다.

오초희는 3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주 SNL 게스트, 바짝 물오른 미모. 아름다운 각선미를 지니신 현무 언니. 너무 예뻐서 질투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양갈래 머리의 가발을 쓰고 오초희를 품에 안 듯 가까이 안고 있는 모습이다.

전현무의 얼굴 가득 나 있는 수염이 마치 산적을 연상케 한다. 거기에 오초희가 언급한 "물오른 미모"와 비교돼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발 면도 좀 하지" "시간마다 수염이 상승하는 누님" "산적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에 대해 "싱크로율 120% 리얼 변태 연기를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3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여장을 한 전현무와 오초희. 사진출처 = 오초희 미투데이]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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