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드라마 촬영차 순천 이동 중 교통사고 "큰 부상NO"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오인혜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환향 : 쥐불놀이' 촬영 차 순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교통 사고가 났다.

오인혜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1일 오후 "오늘 오전 8시 45분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순천방향 구례 1터널에서 매니저 백 모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15톤 덤프트럭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오인혜를 비롯해 운전 중인 매니저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오인혜는 외관상으로는 큰 부상은 없어, 이날 잡혀 있던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인혜는 '환향'외에도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 지도의녀 정말금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인혜.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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