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5차전] '전화위복'이 된 삼성 이지영의 도루저지 악송구

시간2012-10-31 21:20:18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도루저지 악송구 실책을 범했던 삼성 포수 이지영이 재치있는 플레이로 오히려 SK의 발을 묶었다.

31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구장. 삼성이 2-0으로 앞선 4회초 SK는 이호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2사 1, 3루 박진만의 타석에서 이중도루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때 삼성은 SK의 작전을 역이용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1루주자 김강민이 2루를 향해 스타트를 끊었다. 포수 이지영은 2루 송구 동작에 들어갔고, 3루주자 이호준은 홈을 향했다. 하지만 이때 이지영은 2루로 공을 던지지 않았다. 공을 손에 쥔 채 팔 스윙만을 했을 뿐, 곧바로 3루로 송구해 홈을 노린 이호준을 협살했다.

SK가 실패한 이 작전은 '발야구'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SK는 이날까지 이번 한국시리즈 동안 4개의 도루를 기록한 반면 삼성은 5차전이 되서야 처음으로 박한이가 도루를 성공했다. SK의 활발한 주루플레이는 2연패 뒤 반격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였다.

거기다 SK의 도루 실패는 단 한 번 뿐이었지만 삼성의 도루 저지 악송구 실책은 3차례나 됐다. 1차전 이지영과 3차전 진갑용의 악송구는 모두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한 점차 추격을 허용한 빌미가 됐다.

이날도 이지영은 1회초 최정의 도루에 악송구를 던져 2사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지금까지의 삼성이라면 SK의 이중도루 작전은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삼성은 이를 전화위복으로 만들었다. 그동안 당한 것이 있기에 SK의 이중도루에 이미 대비를 한 모습이 역력했다. 김강민이 도루를 시도했지만 야수들은 예상한 일인 듯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그럼에도 이지영은 송구 동작을 이호준에게 보여주며 도루 스타트를 유도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SK에게는 동점을 넘어 상대 배터리까지 흔들 수 있는 찬스였고, 삼성 입장에서는 이날 최대 위기 중 하나였다. 이지영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위기를 넘긴 삼성은 이후 투수들의 무실점 호투를 이어 2-1로 SK를 누르고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삼성에게는 SK의 발을 묶어야 하는 것이 우승을 향한 중요한 과제다. 남은 시리즈에서 삼성이 SK의 기동력에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4회초 협살에 걸려 아웃되는 3루주자 이호준(위)-1회초 이지영의 악송구로 공을 놓친 2루수 조동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