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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찾아라! 맛있는 TV' MC가 교체됐다.
MBC는 배우 김호진과 가수 양희은이 '찾아라! 맛있는 TV'에 새로운 MC로 낙점됐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찾아라! 맛있는 TV'는 가수 이현우, 배우 권오중, 줄리엔강이 진행을 해왔다.
김호진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복요리 등 요리 자격증만 무려 7개를 가지고 있는 연예계 자타공인 요리고수다.
김호진은 "요리 자격증 7개의 비결은 어머니다. 어머니 집에는 냉장고만 5대가 있다.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연예계 최고의 미식가 김호진과 양희은은 '찾아라! 맛있는 TV' 첫 녹화에서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을 불러 모았다. '내가 바로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임을 자처하며 모인 6명의 미식가들은 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라도 김치 예찬론자 배우 김가연,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방송인 에바, 영화 '식객' 음식감독 김수진, 한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까지 전문가와 연예인이 섞여 김치를 논했다.
김호진, 양희은이 새 MC를 맡아 새롭게 바뀐 '찾아라! 맛있는 TV'는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양희은(왼쪽), 배우 김호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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