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울라라부부'가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2일 오전 '울랄라부부' 제작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던 '울랄라부부'가 추가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오는 20일 종영일도 27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와 배우들 역시 연장에 동의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로서 '울랄라부부'에 이어 후속으로 방송될 '학교'는 내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울랄라부부'는 초반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했지만 MBC 드라마 '마의'에 조승우, 이요원 등 성인배우들이 투입되면서 1위 자리를 내놓았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마의'의 13.5%와 비교해 1%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