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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방송인 탁재훈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하차설과 관련해 KBS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오전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지영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탁재훈이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는 보도는 말도 안된다. 오보다"고 부인했다. 이어 "심지어 그 보도에 나온 것 중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지난달 16일 방송부터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MC에서 하차한 뒤 김승우, 탁재훈, 이수근 3인 MC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주목 받았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 주 방송분 6.1%보다 1.2%P 상승폭을 기록해 '승승장구'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0.2%P 차를 보이며 1% 안에서 엎치락뒤치락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방송인 탁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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