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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디 포스터(50)가 골든글로브에서 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을 받는다.
골든글로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디 포스터가 세실 B. 드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세실 B. 드밀상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엔터테인먼트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월 열린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모건 프리먼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조디 포스터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성취를 이룬 다각적인 여성"이라며 "그의 야망, 충만함, 우아함이 신인 아티스트의 길을 열어줬다"고 평했다.
조디 포스터는 내년 1월 13일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조디 포스터. 사진 = 영화 '대학살의 신'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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