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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백승헌 데뷔곡의 작사가로 드러났다.
김재중은 신인가수 백승헌의 데뷔곡 '해 뜰 때까지'의 가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해 뜰 때까지'는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를 쓴 범이낭이 콤비의 곡이다. 김재중은 사랑을 시작하며 느끼는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솔직히 가사에 담아내며 감미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김재중은 '해가 뜰 때까지'의 작사 외에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으며, 김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백승헌 데뷔곡 작사가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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