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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새벽 응급실을 방문하고 트위터까지 탈퇴해 그 배경에 높은 관심이 쏠려있다.
김재중은 2일 새벽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김재중은 트위터에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분명"이라는 멘션을 적었으며, 현재 해당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 3일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특별히 몸이 아픈 응급상황이라서 응급실에 간 것이 아니라, 2일 아침에 팬미팅 차 인도네시아 일정이 있어 병원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 부득이하게 응급실을 찾았다"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을 타기 위해 처방전을 받으러 들렀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트위터에 게재된 멘션과 관련해 "해당 글은 김재중이 직접 쓴 것이 아니다.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그 사실을 알고 계정을 삭제했다. 그간 이런 일이 여러번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당분간은 SNS 활동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JYJ는 프로모션을 위해 2일 오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3일간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진행한다.
[해프닝에 휘말린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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