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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크릿 멤버 한선화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팔 털에 경악했다.
한선화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남편인 광희의 팔에 수북한 털을 제거했다.
이날 광희는 많은 털로 인해 과거 영화관에서 오해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한선화는 광희의 팔에 난 털을 직접 제모하기에 나섰다.
한선화는 광희의 팔에 제모테이프를 붙이고 떼어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테이프에 의해 제모된 광희의 털이 너무 많았던 것. 한선화는 "아, 징그러워"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밖에 한선화는 광희에게 네일아트를 해 주고 당근팩을 함께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의 팔에 난 털을 제모하고 경악하는 한선화.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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