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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황정음(27)이 연인 SG워너비 멤버 김용준(28)과의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황정음은 3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의 '스타 스무고개' 코너에 육성으로 출연했다.
최근 전남 여수에서 영화 '돼지 같은 여자' 촬영에 한창인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마사지 받으러 왔다.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와 같이 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남자친구 군대가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그녀는 "출퇴근 해서"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녀의 말에 MC 박미선은 "지고지순하다"고 칭찬했고, 이휘재는 "솔직히 저는 아직 만나고 있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조심스러워 말 안했다"며 두 사람의 변치않는 사랑을 응원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올해로 7년 째 교제 중인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교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용준과 애정을 과시한 황정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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