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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발레리나 윤혜진 임신 5주차…네티즌들 축하 봇물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엄태웅(38)의 깜짝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엄태웅 씨마저 떠나는구나" "누나보다 먼저 가면 어떡하나요?" "신부 너무 예뻐요" "순둥이 엄태웅 씨, 이제 노총각 딱지 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현재 엄태웅의 예비 신부인 발레리나 윤혜진(33) 씨가 임신 5주차라는 것에 대해서도 축하했다. 이들은 "속도 위반이네. 아기 아빠 축하드려요" "용기내서 밝힌 것 같은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아기를 갖나보네" "아빠 엄마가 훈훈하니까 아기도 귀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예고편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엄태웅의 예비 신부인 윤혜진 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엄태웅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자신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결혼 발표를 한 엄태웅(왼쪽)과 예비신부 윤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국립발레단 홈페이지]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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