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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이석훈이 일찍 성(性)에 눈을 뜨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일찍 성에 눈을 뜬 아들이 고민이라고 밝힌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언제 성에 눈을 뜨게 됐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첫 야동을 초등학교 5학년 때 봤다. 처음 야동을 보고 토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함께 출연한 케이윌 역시 "야동은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보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석훈과 케이윌의 이야기가 담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일찍 성에 눈을 떴다고 밝힌 윤건, 케이윌, 이석훈(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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