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빠가 된다.
엄태웅은 4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신부가 임신 5주째인 사실을 알렸다.
엄태웅의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발레리나 윤혜진(33) 씨다. 윤 씨는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이와 관련 엄태웅은 "예비신부는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에 참한 심성을 지녔다. 착한 마음 씀씀이에 가슴이 끌렸다"고 말했다.
앞서 엄태웅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예고편에서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다.
[결혼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알린 엄태웅(왼쪽)과 예비신부 윤혜진 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국립발레단 홈페이지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