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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휴즈 감독이 레딩전 무승부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QPR은 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레딩과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서 1-1로 비겼다. QPR은 레딩과 비겨 4무6패를 기록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휴즈 감독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망스럽다"며 "홈경기였고 최대한 승점을 얻는 것을 원했다"며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전반 15분 고르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선 "세트피스 상황서 실점한 것이 실망스럽다"며 "우리는 세트피스에 대해 항상 이야기해왔는데 도다시 세트피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휴즈 감독은 "우리는 곧 좋아질 것이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쟁에 대한 의욕도 나타냈다.
QPR의 주장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QPR은 오는 10일 스토크시트를 상대로 11라운드를 치른다.
[휴즈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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