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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청춘불패2'가 결국 폐지된다.
KBS 측은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춘불패2' 폐지를 확정했다. 오는 7일 마지막 녹화다"고 전했다.
'청춘불패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걸그룹 미쓰이에의 수지, 카라의 강지영, 씨스타의 보라, 소녀시대의 효연 등 인기 멤버들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시즌1 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후 방송시간대를 토요일 오후로 옮기고 개그우먼 이영자를 MC로 투입하는 등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시청률 4~5%대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청춘불패2'의 마지막 방송은 이번달 중순 방송된다.
[오는 7일 마지막 녹화를 하는 '청춘불패2'. 사진출처 = KBS '청춘불패2' 홈페이지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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