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희섭이 마무리 캠프 훈련 합류로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최희섭이 6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KIA는 "최희섭이 그동안 산행과 러닝 등으로 몸 만들기를 해 왔으며 최근에 예비군 훈련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희섭은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 후 선수단과 함께 배팅과 수비를 포함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시즌 최희섭은 부상 등 부침을 겪으며 80경기에 출장, 타율 .252 7홈런 42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올렸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는 KIA 최희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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