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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손호영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고 5일 오후 CJ E&M이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3연승을 거두며 선전한 손호영은 고정 멤버로 확정되며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이용 편 녹화를 진행했다.
손호영은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편에서 '밤이면 밤마다'를 화려한 댄스 버전으로 편곡, 댄서들과 함께 남남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완벽한 라이브로 3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며 그동안 여러 차례 고정 출연 제의를 받아온 손호영은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삼고자 고심 끝에 고정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CJ E&M이 전했다.
제작진은 "손호영은 god와 솔로 활동을 통해 가창과 퍼포먼스가 모두 되는 '불후의 명곡'에 매우 적합한 아티스트라 생각했다.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솔로로 활동하며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매주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최대한 즐기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고정 멤버 합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손호영이 고정 멤버로 첫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이용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가수 손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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