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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을을 탈 틈이 없다고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트루맨쇼'에서는 낙엽과 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내며 등장한 멤버들이 남자의 계절 가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의 "가을을 타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가수 박재범은 "난 계절을 타는 편이 아니다. 가을 대신 리듬을 탄다"라며 재치 있는 답을 내놨다.
배우 김응수도 "나도 전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가을되면 맛있는 게 많아 식욕이 왕성해진다"고 답했다.
남자의 계절 가을을 주제로 토크를 시작했지만 정작 가을을 타는 멤버가 없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는데 난 그 말을 잘 이해 못 하겠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방송을 하다보면 가을이 와도 탈 틈이 없다"고 솔직한 이유를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방송을 하다보면 가을 탈 틈이 없다고 털어놓은 방송인 유재석.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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