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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더원이 홀어머니의 중환자실 입원에 망연자실했다.
더원의 어머니는 5일 밤 갑작스러운 하혈로 정신을 잃은 뒤 병원 응급실로 황급히 후송,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더원은 어머니 곁에서 병상을 지키고 있으며 당분간 병간호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더원 측근은 전했다.
이로 인해 더원은 MBC ‘나는 가수다2-가왕전’ 출연에 비상이 걸렸다. 더원은 당초 오는 12일 녹화가 진행되는 ‘가왕전’에 나가려 했지만 홀어머니의 입원으로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더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원이 당분간 스케줄을 취소해달라고 부탁을 해왔다”며 “적잖은 충격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 ‘나는 가수다2-가왕전’ 공연 일정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을지 의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홀어머니의 중환자실 입원에 망연자실한 가수 더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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