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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민지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첫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는 6일 오후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강심장' 녹화를 가졌다"며 "녹화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6시부터 10시 반까지 진행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이번이 첫 출연이었는데 정말 진땀 뺐다. 녹화만 10시간 가량 했는데 예능 초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다른 분들은 모두 재치있게 말씀을 잘 하셨다. '강심장'은 예능 고수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대풍수'(SBS) 보다 더 힘든 것 같다. 드라마가 더 쉽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KBS 2TV '해피투게더3'와 MBC '라디오스타'를 꼽으며 "두 예능 모두 분위기가 딱딱하기 보다 자유로워서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지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극중 반야 역 이윤지의 아역으로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심장' 출연 소감을 전한 배우 박민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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