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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블락비가 말레이시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블락비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2 H-Artisrty(헤네시 아티스트리)' 무대에 올라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닐리리맘보'와 수록곡 '장난 없다'를 열창했다.
특히 블락비는 영국의 최고 디바 알렉산드라 버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핫 한 공연"이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전언.
이날 순백의 의상을 차려 입은 알렉산드라 버크와 시크함이 감도는 블랙 의상으로 멋을 낸 블락비는 함께 무대에 올라 카니예 웨스트의 '올 오브 더 라이츠'(All of the Lights)를 선보였다.
블락비와 한 무대에 오른 알렉산드라 버크는 영국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21세기형 팝의 디바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8년 ITV '더 엑스 팩터' 시즌 5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한편 블락비는 8개월 만에 컴백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렉산드라 버크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블락비. 사진 = 브랜뉴스타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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