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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MBC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 병행 출연을 확정했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세윤의 '무릎팍도사' 출연이 확정됐다. 녹화는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세윤이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 두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무릎팍도사'를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진행해온 유세윤은 단독 프로그램으로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의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라디오스타' 출연 등 스케줄상의 문제로 출연 확정을 미뤄왔다.
유세윤의 출연 확정과 새 보조MC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투입으로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유세윤-광희라는 3MC 진영을 확정짓게 됐다.
'무릎팍도사'는 오는 23일 약 1년 여 만에 녹화를 재개하고, 오는 29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 병행 출연을 확정지은 개그맨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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