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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후지이 미나가 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지이 미나는 6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서 재일교포 사업가 와타나베(전무송)의 나이 어린 아내 아키꼬로 등장했다.
아끼꼬는 와타나베에게 드라마 제작 투자를 받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앤서니김(김명민)과 이고은(정려원)에게 차를 내줬고 앤서니김은 아키꼬의 아름다운 미모에 넋을 잃었다.
그 모습에 이고은은 “꼴에 남자라고”라며 비아냥 거렸지만 그럼에도 앤서니김은 아키꼬에게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아키꼬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본인으로 한국어에 능하며 백치미에 가까운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 앤서니김에게 와타나베에 대한 비밀을 조금씩 알려주는 열쇠로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스’로 데뷔한 후지이 미나는 가수 지아의 뮤직비디오와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도 출연한 바 있다.
[후지이 미나. 사진출처 = SBS ‘드라마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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