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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년 만에 컴백하는 손담비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감행했다.
손담비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의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손담비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의 손담비는 진한 오렌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에 그 동안 시도 하지 않았던 긴 금발 뱅 헤어 스타일로 살아있는 바비 인형을 연상 시키며 묘한 신비감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패션, 메이크업, 몸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혀온 손담비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글루미 섹시 콘셉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눈물이 주르륵'의 풀버전 뮤직 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손담비는 컴백을 앞두고 매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컴백 준비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바비인형으로 파격변신한 손담비. 사진 = 플레디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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